느긋한 블로그

어찌됐던 살아남는 게 우선 아닐까 나는 룩 위주로 돈 쓰고 스펙 관련해서 성장하는 건 내 힘으로 하는 걸 즐기는 편이지만 어렸을 때 즐기던 리니지나 바람의나라처럼 매출 순위권에 오르더라도 장하다 김리니지 한국 게임계를 멸망 시켜버리렴하는 느낌으로 흐뭇하게 쳐다볼 수 있게 되었다

나이들면 사는 게 재미없어진다는데 철이 안들었나 점점 재미있어지는 기분이다

유튜브에서 리뷰 보고 재미있어서 찜해놨다 라프텔은 헬싱 다보고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재탕하는 중이다 디즈니나 얘내들도 들어오면 얘도 등록할까했는데 넷플릭스랑 라프텔만해도 벅차다 하루가 빠르구나~

넷플릭스를 결제하면서 안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렇게 흥행 했다는 오징어게임을 봤다 편의점에서 나타난 영감님 수상해보였는데 상태 안좋은 거 보고 아닌가 싶었다 아무도 입지 않은 양복 을 보고 아무래도 저거 영감님 거 아닌가 영감님 수상한 거 같다 싶었는데 죽는 거 보고 아닌가 했다 그런데 이 영감님 죽자마자 영감이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양복 한벌 입고 있는 거보고 이 영감님 VIP구나 싶었다 오징어게임 보는 내내 이 영감님 대체 누군가 계속 생각하면서 본 듯 아무튼 재미있었다

케릭터도 되게 독특하고 제목이 조금 묘하지만 보면 재미있다

볼 때마다 엔돌핀을 주는 영상들

정발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아직은 소식 없지만 애니도 당연히 나올 거 같다 퀄리티 잘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