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후기(디아블로2 레저렉션)

추억삼아 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한동안 재밋게 할 것 같다

 

플레이해본 케릭터는

원소 활 아마존

홀리파이어 질 팔라딘->해머 팔라딘

킥트랩 어쎄신(현재 플레이중)

이렇게 총 3가지 케릭터를 플레이 해봤다.

 

처음에는

활 쏘고 싶어서 알아보니

아마존이 어려운 케릭터이지만

원소마가 그나마 할만하다길래 원소마로 시작

 

화살을 맞추는 게 조금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그럭저럭 안다리엘까진 문제 없었다

룬워드 잠행 제작해서 장착

이쯤부터 스킬을 잘못 찍었는지 템을 잘못 꼈는지

진행이 시원시원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호라드림 제작 후 두리엘 면접

노멀인데 헬도는 줄 알았다

겨우겨우 클리어하고 이거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충만하기 시작 했다

액트 3의 핵심 아이템인 칼림의 의지 제작 완료 

쓸만한 무기가 하도 안나와서 랄랄랄 3소켓 활 제작

헤파스토 꾸역꾸역 때리다가 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케릭을 변경 하기로 결정 했다

다시 만든 홀파질딘

원소마를 키우면서 생긴 작은 노하우로 안다리엘까진 더 빠르게 진행 했다.

홀리파이어 키고 뚜들뚜들하니 금방 삭제된 라다먼트

빠르게 호라드림 지팡이 다시 준비하고

탈 라샤 무덤 위치 확인 뒤 빠르게 진격

두리엘은 역시나 조금 시간 걸리긴 했는데 아마존으로 할 때보다 10배는 빨리 잡은 것 같다

물약 좀 먹긴 했는데 위험하다 싶은 구간이 아마존보다 훨씬 적었다

메피스토 역시 그냥 오라 켜고 두들겨줬다 

아마존으로는 통곡의 벽이던 이주알이 홀파질딘으로는 그냥 패스

24 달성 후 해머딘으로 전환

순식간에 삭제한 디아블로

 

엄청난 사기 클래스라는 해머딘이

초반용인 홀파질딘에 비해 확실히 강력하긴 하다만

내 취향이 아니라 다른 걸 해봐야겠다고 결정 했다

공략 쭉 찾아보다가 결정한 킥트랩씬

 

어쎄신은 순식간에 액트3까지 진행

막히는 구간이 전혀 없었다

돌가죽이지만 그냥 한번 발차기로 처치 해보았다

성능 문제나 취향 문제를 느끼지 못해서

일사천리로 액트 5를 돌파 했다

 

액트5 클리어 후 노말 카우방에서 브로드소드 주워서 4소켓 무기 제작

 

참고로 노말 카우방에서 주운

롱소드 브로드소드 크리스탈소드 3개는

라주크에게 가면 4소켓으로 뚫어준다

 

탈, 주울, 오르트, 앰 룬을 넣어서

영혼(스피리트) 룬워드 완성

 

전승(학식) 투구도 완성

 

기존에 방패는 고대인의 서약을 쓰고 있었는데

파밍 쭉 해서 제왕운시를 제작 했다

 

악몽(나이트메어) 난이도 두리엘도 만피로 제거 완료

 

해머딘이나 홀파질딘을 할 때처럼 튼튼 했지만

어쎄신 역시 팔라딘에 지지 않는 안정성이 느껴진다

 

래더가 나오면 또 킥트랩씬 할 것 같다

 

그리고 서버가 조금 불안정해서 몇시간씩 임시점검을 하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면 좀 더 재미있게 디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