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수인데도 몹을 잡는 것이 버겁다. 몹은 항상 죽어있고 사람은 살아있으니 몹 한마리 젠되면 사방에서 공격이 몰려든다. 묘하게 거상 느낌도 나고 정겹긴한데 재밋게 하려면 사람 빠질 때까지 좀 더 기다렸다가 해야겠다. 직업은 검객이랑 궁수 2개 해봤다. 검객은 방패+한손검 궁수는 활, 화살은 필요 없다 도사는 바람의나라 생각하고 힐러라고 짐작 했는데 마법계 딜러였다. 그리고 승려가 힐러였다. 어떤 컨텐츠가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게임을 조금이라도 즐겨보겠다면 검객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물딜 좋아하면 궁수, 마딜 좋아하면 도사 힐러 좋아하면 승려 그 누구도 내 근딜사랑을 막을 수 없다하면 검객 아래는 초반 사냥터 모습 검객들은 몹 젠되면 이동하다가 시간 다보낸다.

오랜만에 꺼내본 바람의나라:연 폰에도 깔아두고 컴퓨터에도 깔아뒀다. 전사71, 도적81, 도사 115까지 키웠다. 다 키울건 아니고 하나를 고르려고 적당히 키워봤다. 주술사는 별로 안 땡겨서 제외. 도사는 사냥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았고 힐하는 소리 좋아서 메인으로 키우려고 115까지 키웠다. 한참 하다보니 이상하게 도사가 없는 그룹이 없고, 도사가 솔플하는 그룹도 많았다. 알아보니 도사는 투클하는 사람이 많아서 룹에 끼기 힘들다길래 도사는 두번째로 제외. 전사와 도적 둘을 키우면서 집중 비교 했다. 전사는 대체로 단타기가 많고 중후반 갈수록 솔플이 도적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적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대체로 스킬이 연타가 많고 소리도 듣기 좋았다. 필살검무가 샤라락 때려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