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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용기사의 여정

234af32a4f 2020. 10. 3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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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꾸로 꼽힌 녀석은 만날 때마다 나무처럼 심어져있다

 

어디선가 지령을 받은 내 케릭

 

이 때쯤 투영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것 같다

새로 받은 용기사 잡클래스 생김새가 별로라서 한동안 이 장비 세트로 투영해서 입고 다녔다

 

기기와 만났다

과거 파판 시리즈에서 나왔던 전통적인 흑마법사 복장 양식이다

정작 기나긴 파판 시리즈중 한 건 잘 기억 안나지만 자주 봤었다

명작이 많은 파판 시리즈 중에서도 파판14는 그 중에서도 수작인 것 같다

 

클로즈업한 기기

 

초보 채널에서 멘토분이 목장식을 주신다고 하셔서

살펴보니 마음에 드는 투영룩이었다

비가 오는 건 안 찍혔지만 비가 오길래 우산 쓰고 가서 받았다

하지만 그걸 받고보니 제작자 레벨 80 이상이라 쓰진 못했다

아직도 가방에 고이 보관 중..

 

비에라가 쓸 수 있는 투구가 몇개 없는데

오랜만에 만난 비에라에게 장착 모습을 주는 투구

 

찍기 전엔 멋졌는데

막상 스크린샷을 찍으면 이렇게 구분이 잘 안되는 스샷들이 있다

 

반면 대충 찍어도 그럴 듯해보이는 스샷도 가끔 건진다

 

여기 위에 올라오는 걸 몰라서 밑에서 한참 돌아다녔었다

최근엔 패치 됐는지 살짝 윗 지형인 경우는 화살표가 뜨던데

이 때 여기 찾을 때는 뜨지 않아서 조금 고생 했다

 

공격하고 싶은 애들은 항상 드글드글하다

일단 싸우기로 정하고 이유를 갖다 붙이기 때문일까

 

마나커터 멋지다

구도는 별로인 것 같다

스샷 찍을 때 좌우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 

 

NPC들과 회합을 했다

내 케릭터의 좌측에 있는 여성 케릭터의 룩이 멋졌다

 

토벌전인지 임무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소환을 여러번 했던 기억은 난다

소환하는 동안 스샷 몇번 찍었다

 

징그러웠던 보스

위에 있는 게 엉덩이고

밑에 있는 게 머리다 자세히보면 사람 형태이다

좌우에 있는 건 장착물인지 소환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분리한다

 

하반신이 뱀인 인간폼의 본체와 2마리의 뱀으로 분리 했었다

뱀을 두들겨 팬다음에 본체를 패니 처치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생했던 개인임무

어버버 해메다보니 시간이 되면 죽는 녀석이 자꾸 죽어서

세번정도 했었다

 

명도가 마음에 안들지만 그럭저럭 괜찮게 찍혔다

 

징그러웠다 몇번 두들겨 패니 소환 시간을 가지며 합체를 했다

 

합체하니 4배로 징그러워졌다

그렇게 패턴이 복잡하거나 쎄진 않았다

 

이 때의 스샷은 마음에 들게 찍혀서 꼭 업로드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횡스크롤 장애물 돌파 레트로 게임의 한장면처럼 찍혔다

 

급해서 제대로 못찍었는데 다크소울을 파판식으로 해석한 것 같은 느낌을 풍기는 맵이었다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이 임무던전의 스샷을 많이 찍진 못했다

 

간만에 귀여운 복장이었지만

이 개인임무에서만 적용되는 복장이라 이 뒤론 입지 못했다

보다보니 느낀건데 내 케릭터의 눈은 삼백안이다

 

토끼라 그런건지 한번씩 양발이 뜨는 경우가 있다

 

집사를 왜 못얻고 있나..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미 내가 집사를 얻을 수 있는 구간을 지나쳤었다

빠르게 가서 집사를 얻었다

제법 손이 많이 가는지라 레벨은 아직 낮다

 

뭘 찍고 싶었던건가..하고 고민해봤는데

아마 풍맹의 샘을 열심히 찾던 모습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 때까지만해도 풍맥의 샘 찾을만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메인퀘스트를 일정이상 진행해야하거나

찾기 힘든 위치에 풍맥의 샘이 있어서 그냥 적당히 넘어가기 시작 했다

 

이 검정색 초코보의 눈은 섬찟하게 생겼지만 전체적으로는 귀엽다

 

뭔가 포즈가 어정쩡해

 

파티임무 중 한 분이 잠시만요라길래

쉬는 동안 탭댄스를 한번 눌러봤다

 

할로윈 이벤트를 갔는데 조명이 괜찮아서 한 컷

 

가장 우측에 있는 게 나다

몇번을 시도했지만 가장 싱크로 높은 건 이 사진이다

 

옆에 갔는데 아사히가 엄청나게 있었다

물론 이 때 아사히의 이름은 몰랐다

 

파워업하기 전의 최종보스 같은 녀석을

소년물 애니메이션 최종화의 최종결전 같은 구도로 찍혔다

 

정신 없어서 스샷을 찍어두지 못했는데

다 나가고 나서도 시체가 남아있길래 한장 찍어두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가끔 스샷을 찍다보면 이런 게 찍힌다

지금까지 본 남자 용기사 투구 중에는 이 녀석의 투구가 가장 멋졌다

 

신생 에오르제아가 항상 평화롭기를 바라며 다음 확장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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