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거꾸로 꼽힌 녀석은 만날 때마다 나무처럼 심어져있다

 

어디선가 지령을 받은 내 케릭

 

이 때쯤 투영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것 같다

새로 받은 용기사 잡클래스 생김새가 별로라서 한동안 이 장비 세트로 투영해서 입고 다녔다

 

기기와 만났다

과거 파판 시리즈에서 나왔던 전통적인 흑마법사 복장 양식이다

정작 기나긴 파판 시리즈중 한 건 잘 기억 안나지만 자주 봤었다

명작이 많은 파판 시리즈 중에서도 파판14는 그 중에서도 수작인 것 같다

 

클로즈업한 기기

 

초보 채널에서 멘토분이 목장식을 주신다고 하셔서

살펴보니 마음에 드는 투영룩이었다

비가 오는 건 안 찍혔지만 비가 오길래 우산 쓰고 가서 받았다

하지만 그걸 받고보니 제작자 레벨 80 이상이라 쓰진 못했다

아직도 가방에 고이 보관 중..

 

비에라가 쓸 수 있는 투구가 몇개 없는데

오랜만에 만난 비에라에게 장착 모습을 주는 투구

 

찍기 전엔 멋졌는데

막상 스크린샷을 찍으면 이렇게 구분이 잘 안되는 스샷들이 있다

 

반면 대충 찍어도 그럴 듯해보이는 스샷도 가끔 건진다

 

여기 위에 올라오는 걸 몰라서 밑에서 한참 돌아다녔었다

최근엔 패치 됐는지 살짝 윗 지형인 경우는 화살표가 뜨던데

이 때 여기 찾을 때는 뜨지 않아서 조금 고생 했다

 

공격하고 싶은 애들은 항상 드글드글하다

일단 싸우기로 정하고 이유를 갖다 붙이기 때문일까

 

마나커터 멋지다

구도는 별로인 것 같다

스샷 찍을 때 좌우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 

 

NPC들과 회합을 했다

내 케릭터의 좌측에 있는 여성 케릭터의 룩이 멋졌다

 

토벌전인지 임무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소환을 여러번 했던 기억은 난다

소환하는 동안 스샷 몇번 찍었다

 

징그러웠던 보스

위에 있는 게 엉덩이고

밑에 있는 게 머리다 자세히보면 사람 형태이다

좌우에 있는 건 장착물인지 소환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분리한다

 

하반신이 뱀인 인간폼의 본체와 2마리의 뱀으로 분리 했었다

뱀을 두들겨 팬다음에 본체를 패니 처치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고생했던 개인임무

어버버 해메다보니 시간이 되면 죽는 녀석이 자꾸 죽어서

세번정도 했었다

 

명도가 마음에 안들지만 그럭저럭 괜찮게 찍혔다

 

징그러웠다 몇번 두들겨 패니 소환 시간을 가지며 합체를 했다

 

합체하니 4배로 징그러워졌다

그렇게 패턴이 복잡하거나 쎄진 않았다

 

이 때의 스샷은 마음에 들게 찍혀서 꼭 업로드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횡스크롤 장애물 돌파 레트로 게임의 한장면처럼 찍혔다

 

급해서 제대로 못찍었는데 다크소울을 파판식으로 해석한 것 같은 느낌을 풍기는 맵이었다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이 임무던전의 스샷을 많이 찍진 못했다

 

간만에 귀여운 복장이었지만

이 개인임무에서만 적용되는 복장이라 이 뒤론 입지 못했다

보다보니 느낀건데 내 케릭터의 눈은 삼백안이다

 

토끼라 그런건지 한번씩 양발이 뜨는 경우가 있다

 

집사를 왜 못얻고 있나..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미 내가 집사를 얻을 수 있는 구간을 지나쳤었다

빠르게 가서 집사를 얻었다

제법 손이 많이 가는지라 레벨은 아직 낮다

 

뭘 찍고 싶었던건가..하고 고민해봤는데

아마 풍맹의 샘을 열심히 찾던 모습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 때까지만해도 풍맥의 샘 찾을만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메인퀘스트를 일정이상 진행해야하거나

찾기 힘든 위치에 풍맥의 샘이 있어서 그냥 적당히 넘어가기 시작 했다

 

이 검정색 초코보의 눈은 섬찟하게 생겼지만 전체적으로는 귀엽다

 

뭔가 포즈가 어정쩡해

 

파티임무 중 한 분이 잠시만요라길래

쉬는 동안 탭댄스를 한번 눌러봤다

 

할로윈 이벤트를 갔는데 조명이 괜찮아서 한 컷

 

가장 우측에 있는 게 나다

몇번을 시도했지만 가장 싱크로 높은 건 이 사진이다

 

옆에 갔는데 아사히가 엄청나게 있었다

물론 이 때 아사히의 이름은 몰랐다

 

파워업하기 전의 최종보스 같은 녀석을

소년물 애니메이션 최종화의 최종결전 같은 구도로 찍혔다

 

정신 없어서 스샷을 찍어두지 못했는데

다 나가고 나서도 시체가 남아있길래 한장 찍어두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가끔 스샷을 찍다보면 이런 게 찍힌다

지금까지 본 남자 용기사 투구 중에는 이 녀석의 투구가 가장 멋졌다

 

신생 에오르제아가 항상 평화롭기를 바라며 다음 확장팩으로..

개인적으로 이 표정 좋아한다

몹시 매력적이다

 

레벨이 메인퀘스트에 비해서 초과 상태라

메인퀘스트에서 가야할 때만 가는 중이다

 

공중기지에서 비행형 보스 2마리와 싸우는 토벌전

 

내려오는 동작할 때 한 컷 찍었다

쉬워서 다음에 랜덤 토벌전으로 올 때 떨어져서 죽었다

떨어져서 죽은 건 처음이었는데

떨어져서 죽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니 떨어져서 죽는 임무에서는 계속 죽었다

이럴수가

 

케릭터를 구체관절인형만큼 이쁘게 만들었더니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좋게 나온다

 

타타루 계속 나오네

 

직업마다 퀘스트가 있어서 바쁘게 하지 않으면

재밋게 즐길 수 있었다

 

나는 키를 작게 만들어서 잘 몰랐지만

비에라가 루가딘만큼 크구나

 

50 60 70마다 있는 퀘스트는 길이가 엄청 길다

패스가 불가능한데 경험치도 상당히 줘서

지금 키우고 있는 케릭터 레벨이 메인퀘스트 레벨보다 높으면

랜덤 경험치를 주는 던전은 패스하고 있다

 

마나커터 바다에서 타면 좋은 풍경이 펼쳐져서 몇장 찍어놓은 거 같은데

폴더를 봐도 잘 안보인다

 

창 안 어울려 

 

개구리 엄청 현실적으로 생겼다

 

케릭터가 예뻐서 나도 모르게 계속 스샷을 찍는다

 

문득 느낀건데 파판14는 최적화가 상당히 좋은 편인 것 같다

프레임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에스티니앙도 은근히 꾸준하다

복장까지 바뀌면서 계속 나와준다

내가 용기사라 그런지 더 눈에 띈다

 

아마 이 때 처음 날아 본 것 같다

처음 날 수 있을 때 생각보다 퀄이 높은 탈 것을 받아서 깜짝 놀랐다

 

확대하면서 여러번 찍었다

오..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용이 등에 걸친 가방 부분이다

 

초코보로도 날아보았다

용도 멋있지만 파닥거리는 게 귀엽다

 

메인퀘에 던전 가야하는 게 많아서 던전 스핀 반복

헐벗고 다니면 일단 고수인 거 같다

 

아씨엔

얘내는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나온다

 

나 혼자 던전인 척

 

사실 뒤에 다른 파티원들도 있었지만 아씨엔과 1:1을 하는 것 같은 구도가 펼쳐졌다

 

흘낏

의도 한 게 아니었는데 멋진 사진을 건졌다

 

끝나지 않는 메인퀘 던전 스핀..

 

뭐먹을지 고뇌에 빠진 에스티니앙

 

의도하지 않았는데 정말 좋은 스샷을 건졌다

공유 할 곳이 이 곳 밖에 없는 게 아쉬운 현실이다

 

몬헌이 파판14만큼 커스터마이즈가 멋졌다면 어려워도 재밋게 했을텐데

 

호잇 나의 레벨업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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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 14에서는 직업 불문하고

초코보를 버디라는 이름의 용병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버디로 사용 할 수 있는 초코보를 얻는 건 퀘스트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데

소모품을 사서 보급 해줘야한다

 

각 대도시에 있는 특정 상인에게 가서 아이템 구입을 누르면 된다

기살의 야채를 사러가서 처음 알았는데

케릭터 생성할 때 받는 1레벨 장비도 여기서 다시 살 수 있다

 

기살의 야채를 하나 사용하면 버디를 30분 소환 할 수 있다

이 야채는 99개에 3564원이다

 

돈 아까워서 그냥 다녔었는데 이번에 얼마 안하는 걸 알고 400개를 사서 들고 다니고 있다

기살의 야채는 각 대도시 3곳의 특정 상인이 판다

 

림사

그리다니아

울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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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화살표 퀘스트를 하다보니 받은 옷

제법 귀여웠다

어울리는 신발과 장갑을 입혀주려다가 나름 어울렸다

 

파판에서 던전가면 후다닥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끔 찍어두고 다음에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을 때가 있다

뭔가를 보고 찍었을 것 같은데 가끔 뭘 찍은거야 싶은 스샷을 발견 할 때가 있다

이게 그거다

 

나도 후다닥

 

초보채널에서 빵먹기 뿌리는 분께 빵을 받아먹었다

 

나도 이제 빵냠냠 가능하다

 

여기서는 책 읽기를 받았다

다음엔 좀 더 어울리는 복장으로 써보고 싶다

 

찍고보니 다들 여름 분위기에 혼자 눈치 없이 미래복장

 

구도 좋다

 

보스 중간 페이즈에서 잠깐 찍고 싶어서 찍었다

모그리들이 킹모그리를 소환

 

다들 오버스펙이라 어렵진 않았다

 

어렸을 때는 이런 보스들에게 도전하는 자체를 즐겼지만

요새는 이런 보스들과의 그렇게 높지 않은 난이도로 즐기는 걸 선호한다

 

어버버하는 동안 끝났다

 

검술사를 한번 키워보았다 케릭 생성 때 받은 옷을 들고 있어서 그대로 입혀서 키웠다

최고장비를 눌러서 끼게된 가면을 쓰고 다녔지만 가면이 뭔가 어정쩡 해서 벗고 다녔다

 

다른 클래스와 휴식경험치를 공유한다는 걸 알게되서

우선 하나부터 만렙을 찍고 키우기로 했다

리미트 브레이크 게이지 3줄을 다채웠고 보스가 다죽어가는데 아무도 안쓰길래

눈치보다가 3줄 리미트 브레이크를 처음 써보았다

흑와단 계급 승진을 하고 찍었는데 나도모르게 UI 숨기기를 눌려서 찍히지 않았다

아씨엔은 계속 나오는 녀석인가보다 한명씩 두명씩 틈틈히 나온다

아씨엔 비임

하지만 팬티 입은 고수들이 때리면 죽게 되어있다

던전기다리면서 빵냠냠

던전이 퀘스트에 포함 되어있을 때는 그냥 서서 스샷을 찍을 때가 있다

메인퀘를 하다보면 자주 만나던 녀석

이 때는 스토리를 거의다 스킵해서 어떤 녀석인지 잘 몰랐다

밤하늘이 정말 멋지다

망원경 같을 걸 쓰면 현대시대에서도 이런 걸 볼 수 있을까

 

마음에 들어서 찍었는데 뭔가 따로 노는 느낌이다

 

NPC와 힘차게 보스를 두들겨 팼다

신나서 점프하는 NPC녀석

 

찍을 땐 정신 없이 떄리느라 몰랐는데 진짜 무섭게 생겼네

 

이 때쯤부턴가 스토리를 보기 시작했는 것 같다

 

뭘 찍고 싶었던 걸까

사실 지금도 이 NPC들의 이름을 모른다

 

이 때까지만 해도 풍맥의 샘을 좀 걷기만 해도 얻기 쉬웠다

 

용의 꼬리를 얻었다

스킬 갯수가 많아지고 콤보가 복잡해져서 손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게 제일 쉬운거라는데 앞으로 다른 직업을 하게 되면 욕 먹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 포즈를 좋아한다

 

지나가다가 요괴소년 호야에 나올 법한 요괴스러운 몹이 보여서 잠깐동안 관찰 하다가 지나갔다

이상하게 생겼어

그동안 적당히 그리다가 이번엔 힘주어서 그린 느낌이다

고급 피규어 같은 질감도 들어

 

더미님은 임포스터가 아니었습니다

 

이걸 왜 찍었나 고민하다가 보니 이게 찾기 힘들어서

엄청나게 빙빙 돌아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

 

갑자기 공룡이 나타났다 

당황스럽지만 침착하게 처치했다

 

이 때쯤부터 투영을 고민 했던 것 같다

어울리는 케릭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내 케릭터엔 안어울려

 

바지도 갈아입었다

역시 어울리지 않았다

어울리지는 않지만 얼굴이 더 살아나는 패션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보스에서 개인적으로 당황했다

때리다가 복부가 열리면 들어가서 때리는 건가 그런 보스였는데

끝날 쯤되서야 눈치채서 잘 활약하지 못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나 빼고 전부 팬티고수들이라서 금방 죽긴 했다 

 

바지를 치마로 바꿨는데 미묘하게 안어울리던 복장이 전체적으로 어울려지기 시작했다

스토리 퀘스트 빼고 받은 마나커터

파판14는 퀘스트를 쭉 클리어하다보면 이거 유료 상품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제법 퀄리티 높은 탈 것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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